Angel Wing Heart Lovely Teddy Box :: 이번 달은 노동요로 라디오 극장 듣는 중

이번 달은 노동요로 라디오 극장 듣는 중

2024. 3. 30. 04:04

윌라 한달 결제한 거 끝나고, 크트 장기혜택 쿠폰으로 밀리로 넘어가려는 시점

갑자기 전에 쿠팡에서 라디오 극장 들었던 게 기억 나서 다시 찾아봤는데

찾아보니까 예전 방송분은 딱 케베스 공홈에서만 들을 수 있더란...

안튼 한 달 동안 듣고 있는데 흥미로운 소설들이 몇 개 있어서 적는 중

 

1. 백마흔넷 째 날의 아침

지금 듣고 있는 중. 세계 유일의 탑시계가 있는 마을, 탑시계를 절대 존엄으로 생각하며 탑시계를 숭배하는 마을이 배경임. 일정한 기상시간을 유지하고 있던 마을 사람들은 어느날부터 사람들이 점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와중에 해시계와 탑시계가 시간이 다르다는 게 발견 되었는데. 알보고니 탑시계는 하루에 5분씩 늦게 가고 있다... 그렇지만 탑시계를 절대존엄이기 때문에 시계가 늦어지는 걸 늦어졌다고 하지 못하고 마을의 시장은 탑시계의 시간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통제하게 되는데...

미쳐버린 인간들아... 계산해봤는데 백마흔넷째날이면 시간이 12시간이나 밀린다 ㅋㅋㅋㅋㅋㅋ 와우. 심지어 소까지 괴롭혀서 밤에 풀어놓고 낮에 재우려고 함 ㅠㅠ 인간아 인간아...

 

2. 펑

어느 날 집에 폭탄이 배달되었다. 도대체 왜 집에 폭탄이 배달 되었을까. 가족들은 용의자로서 의심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 중에 폭탄을 받을 만한 인간이 있다는 식이 음모론이 도는데... 너무 어디서 많이 본 인터넷 여론 재판과 책임감 없는 방송국과 유투버를 재현해 놨다.... 들으면서 진짜 괴로운데 또 흥미진진하기도 함. 이건 영상화하기도 좋을 거 같은데

 

3. 증발

무당이 빙의해서 유괴 사건을 해결함. 이라는 약간의 황당한 컨셉의 소설이지만 듣다보면 설정이 흥미롭고 또 캐릭터 빌드도 좋은 듯. 특히 과거 부부 사이였던 형사랑 무당 관계성도 재밌고 비밀이 풀리는 방식도 재밌고. 장르소설로 봤을 때 잘 썼다고 생각 됨.

 

4. 반전이 없다

추리소설 매니아 형사가 주인공. 근데 안면인식장애 증상이 생겨 휴직 중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살인사건에 말려들게 되었다. 추리소설 매니아라는 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소설. 크리스티 소설 오디오북 열심히 들었던 게 도움이 되서 더 재밌게 들었다!! 그리고 이것도 캐릭터가 재밌는 소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의 눈치만 있어도 범인 누군지 다 안다는 게 함정

 

5. 17세

오랫동안 떨어져서 살던 딸과 함께 살게된 엄마. 그러나 딸은 어느날 화면보호기에 가출한다는 말을 띄워놓고 집을 나갔다. 폰도 두고 가출한 딸과 연결점이라고는 딸과 같이 만들었던 이메일뿐. 엄마는 딸에게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17살 딸과 같은 나이, 똑같이 가출했던 자신의 17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6. 카지노 베이지

카지노에서 태어난 아이를 전당포에서 기른다는 설정이 흥미로웠지만... 내 기준에는 좀 용두사미같았음. 그리고 엄마가 너무 개독 캐릭터 스러워서 듣기 괴로웠다ㅠㅠㅠ 그리고 연애 상대도 너무 싫음 ㅠ 엄마한테 하는 언행도 별로지만 결국 애 데리고 카지노 들어감+카지노 무너져서 난리났는데 또 불법도박하는 도박충임.

 

7. 발목 깊이의 바다

이건 듣지는 않았는데 제목이 흥미로운 소설

 

 

나중에 들을 것

1. 채홍

2. 밤의 여행자들

3. 라이팅 클럽

4. 순정복서 이권숙

5. 안녕, 뜨겁게

6. 비주류 연애 블루스

7. 페로몬 부티크

8. 불운과 친해지는 법

9. 낙원남녀

10. 고스트라이터즈

11. 완벽한 인생

12.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3. 달빛연인

14.

 

재밌게 들은 소설 링크용

1. 종의 기원

2.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3.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

4.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5. 선암여고 탐정단

6. 7년의 밤

7. 사서한 110호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