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Wing Heart Lovely Teddy Box :: 생각정리

생각정리

2022. 12. 26. 06:26

1. 커버무대의 신기함

올해가요대전 음향 구리고 심하게 발카에 심지어는 DNA 영원히x4 파트에 얼빡도 안 찍었지만 뭔가... 힘이 남 ㅠㅠㅠㅠ 연말에 커버 없으면 못사는 몸이 돼버린 듯. 내년에도 커버 있으면 좋겠다ㅠㅠ 그리고 요새 걸그룹 노래가 흥하는 게 많다보니까 남여 구분 없이 커버 많이 하던데. 아직까지 범규 정식무대(?)로 여돌 커버 본 적이 없어서 한번쯤은 꼭 보고 싶음

아 그리고 범규 저음 너무 좋은데 정작 툽 노래로는 듣기 힘들다는 게 아쉬움. 소속사 취향인지 프로듀서 취향인지 고음자체가 많은 데 거기에 또 가성을 좋아한단 말이지...

 

2. 위버스콘

갑자기 6월로 옮긴다고 해서 놀랐는데 얼마후에 또 31일에 스케 잡혀서 감이 왔다.. 다른 그룹들도 연말에 스케있는 거 같던데 앞으로 1, 2회같은 연말콘은 보기 힘들 것 같음. 언젠가 연말 단콘은 기대해봐도 되려나... 아 근데 벌써 내년에 5년차라는 게 안 믿김 ㅠ

근데 위버스콘이 하이브콘이나 레이블콘이라는 이름인 적은 한번도 없었음. 하이브 레이블 가수 출연하는 콘서트라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던 거지. 막상 이름은 1회엔 New Year's Eve Live여서 뉴이라라고 불렀음. 2회부터는 위버스콘으로 바뀐거

 

3. 수능만점과 독서

어디서 올해 수능만점자 두 명이 책 읽는 거 안 좋아한다고 했나봄. 근데 웃긴데 책 읽는 거 안 좋아한다니까 별 얘기를 다 하더라... 무슨 인성 얘기까지하고 현명하질 못하다느니 공부하는 기계라느니... 도대체 책이랑 인성은 무슨 관계임? 저 말 하나로 이런 얘기하는 건 인성이 좋은건가 싶다. 그리고 지식 문제면 기사 읽는 거나 다큐를 봐도 됨. 그리고 비문학은 몰라도 문학 쪽이면 대체재가 진짜 많지 않나? 책도 과거에는 소설같은 건 오락용 취급이던데. 사도세자가 서유기 읽는다고 혼났던 일도 있는데 ㅋㅋ 마담보바리나 돈키호테 주인공들도 책 안 읽는 캐릭터가 아니었음을... ㅎ 저런 마인드면 책을 읽고 안 읽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임. 일단 책이 최고존엄지식의보고라는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받아들어야됨. 비문학도 전문가가 일반인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나는 또래중에서도 영상이나 다른 것보다 활자에 익숙한 사람이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책이 아니더라도 지식을 얻는 거나 간접경험할 수 있는 거나 너무너무 방대하고 다양함

 

4.시그 아웃박스

언제부터인가 아웃박스가 너무 부실해졌음... 아니 뭐 앨범이면은 여러개사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니까 처리하기 쉽게 만든다거나 하는 거 이해하는데, 시그나 멤버쉽 키트는 보통 하나씩 사서 보관하는 건데 아웃박스 얇은 거 무슨 일이냐고ㅠ 이번시그 첫 티저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걍 받고나서도 별로임.. 달력도 안 튼튼하고. 대충 사진만 건져서 보관하고 없는 셈 칠래ㅠ

 

5. 뉴진스와 르세라핌

요새 연말무대 보니까 자주 보게 되서 생각하는 거. 뉴진스는 데뷔 자체가 좀 특이하고 노래 공개하는 방식도 좀 특이하고. 뮤비도 일반적인 아이돌 뮤비랑 약간 다른 느낌? 쿠키 뮤비같은 경우는 그냥 퍼포중심 뮤비같긴한데 하입보이나 디토는 확실히 다른 느낌. 뮤비 공개되고 뮤비 스토리 자체에 집중시키는 게 특히함. 보통 스토리가 있더라도 비주얼이랑 안무 그런 얘길 더 하게되고 뮤비해석은 팬덤 안에서 돌려 보고. 근데 하입보이나 디토는 뮤비를 보는 사람에게 스토리에대한 궁금증을 끌어내는 쪽으로 더 의도하고 효과도 보고 있는 느낌임. 그리고 컨포도 곡 나오는 날 풀고. 일반적인 앨범 프로모랑 순서가 다름.

반면에 르세라핌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아이돌 회사들이 열심히 하던거를 엄청 잘하는 게 셀링 포인트라는 생각. 자컨 열심히 만들어서 주고 컨포 잘찍어서 내놓고 세계관도 만들고 세계관 관련 곡도 잘 뽑아서 주고 앨범 신경써서 만들고. 무대 신경써서 준비하고 연출하고. (이걸 어도어에선 안 한다는 얘기는 아님) 이것저것 잘하다보니까 탄력받는 거 같음.

암튼 둘이 너무 달라서 재밌음. 곡 바꿔부르는 거 보고싶당

 

6. 다시 DNA

암튼 방탄 뮤비들 보면 곡이 어마어마하게 좋다. 사기같음 걍. 내 취향이 아닌 곡들을 듣더라도 어느 포인트에서 덕심이 자극 되는지를 알 거 같음. 그런거 보면 약간 아쉽긴 하단말이지.... 난 이터니티 앨범을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포인트도 알 거 같음. 일단 나레이션이 들어가는 거가 호불호갈리기도하고. 거기서 퍼포용곡이라는 느낌이 좀 강함.. 개인적으로 나레이션들어간 곡 별로기도하고. 553도 노래는 진짜 좋은데 돌덕들이 탐내고 내돌도 했으면 하는 그런 컨셉이나 무대는 아님. GBGB는 평을 잘 못하겠는 게 1년동안 보고있으니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음... 사실 떨차 앨범 자체가 전반적으로 내 취향은 아님. 목갈머는 취향 저격이었고 GBGB도 나쁘진 않았는데 다른 곡들이 취향에 안 맞음.. 원래는 수록곡들을 엄청 좋아했는데 블오에/매직아일랜드/뉴를즈/드라마/이터널리/날씨/노룰즈/안티로맨틱 이쪽이 진짜 내 취향. 근데 이번엔잘 모르겠었음. 올해 나온 곡 중에 좋았던 건 ITO랑 목갈머 정도..? 새 앨범은 제발 내 취향 수록곡 부활했음 좋겠다ㅠㅠㅠ

그리고 블오에-엔오데-드라마-노룰즈 이쪽 라인 무대가 있으면 좋겠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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