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 스파이더맨
2025. 4. 15. 03:04
스파이더맨...이라는 아이피를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거미들을 좋아해 ㅜ
노웨이홈 보고 많이 빡쳤는데 (그때 ㄹㅇ 엔드게임 이후 처음 보러간 마블영화였음)
결국 노웨이홈이 MCU의 원모어데인 게 땅땅 되어 버렸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나온다니 또... 봐야지 싶다....
글고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도 무사히, 잘 뽑혔으면 좋겠음 ㅠ
개인적인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한 감상
1.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보고서도 뉴유니가 최고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일단 한편 안에 스토리의 완결성이 있다는 게 높은 포인트. 그리고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는 마일스가 수많은 거미들과 함께하지만 그 안에서도 고독하다는 게 넘 슬펐음...
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일단 처음 본 히어로영화임. 이 뒤로 다크나이트도 보고 MCU도 보고 했는데 그럼에도 스파이더맨이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 이 시리즈는 비주얼적으로는 실사 영화 중에 제일 탁월하다고 느낌.
3.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 많은 사람들이 명작으로 꼽는 만큼 깔끔하게 잘만든 게 특징. 나는 다른 영화나 미디어믹스를 많이 접하고 봐서 피터랑 MJ가 되게 다르게 느껴졌고... 특히 웹슈터 설정. 하지만 그 깔끔함이 느좋. 멀티버스고 스파이더버스고 영상화 꿈도 못꾸던 시절이라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4. 홈커밍 : 사실 홈커밍 처음 봤을 때는 좀 실망이었음. MCU의 스파이디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래도 좋은 점>>나쁨 점이었다. 다음 편에는 좀 개선이 되겠지 싶었는데 되돌아 보면 MCU에서 나온 스파이더맨 영화 중엔 홈커밍이 젤 잘 만들었음. 특히 결국 최후의 결전에선 피터가 스스로 만든 아무 기능없는 홈메이드 슈트를 입고 싸웠던 것이 매우 좋다. 아이언스파이더도 좋고 토니가 만들어준 슈트도 코믹스 그대로라 좋긴 하지만. 결국 스파이더맨은 좋아하는 건 슈트를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 노웨이홈은 항상 말하는 거지만, 애정을 강요하는 영화라는 인상이 있음. 삼스파 주고, 이걸 싫어하면 너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게 아니다 하는 그런 느낌...(아님) 파프롬홈은 미스테리오가 이렇게 웃기는 빌런이다, 라는 걸 알려준 의미 정도..(아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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