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찌끄레기
2022. 4. 4. 02:331. 오늘 당당히(?) 나갔다가 자연스럽게 롱패딩을 입고 있는 걸 발견했는데 귀찮아서 그대로 입고 나간 게 신의 한 수 였다. 뭘 또 잘못먹은 건지 넘 많이 먹어서 문제였던 건지 저녁 먹었다가 잠깐 체했던 거 같은데 걷다보니 손발도 좀 따뜻해지고 나름대로 괜찮아짐. 근데 머리아파서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 이 시간에 깨어있는 사태가... 아프면 진짜 나만 손해다. 덕질도 현생도 해야될거 하고 싶은 거 천지인데 멈춰서야 된다는 게. 거기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휴식을 못즐기게 되는 것 같음. 그래서 더 자주 아픈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은 수요일까지 놀기로함. 그리고 더 필요하면 주말까지.
2. 투두도 그렇고 멤버쉽 컨텐츠들도 그렇고 순식간에 소비되고 웬만큼 레전드 아니면 언급도 잘 안되지만 다 시간내서 찍은 건데 너무 쉽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 소비자의 마음이 어떻든 노력과 시간이 들었을 건데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까움. 그리고 소통도 그래. 전에 위버스 매일 같이 왔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라고 다들 만족하는 거 아니었고 댓글받았는데도 셀카올리라는 소리 듣기도하고 그냥 그걸 보게된 내 기분이 좀 별로였어. 그리고 그냥 공백기 한가운데 있다보면 진짜 문제는 공백기 그 자체인게 문제라는 걸 느끼게됨. 아무리 자잘하게 떡밥이 많고 자컨을 주고 브이앱을 하고 그래도 결국 한번의 컴백이 팬덤 전반에 영향이 크거든... 근데 회사가 매년마다 12,1,2,3,4월은 꼭 비워두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의 공백기를 이하생략... 그냥 내 속도로 지난 떡밥하나 더 보고 좋아하는 거 앓는 게 이득임.
3. 월별로 생일 축하해주는 것. 범규가 3월생이라 계속 3월 생일 축하했었는데 올해 4월이잖아. 나도 전에는 내가 3월생이 아니라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에 4월생일 축하 담당 너무 좋더라. 생일에 또 들어야지🥰 헤헤 내년에도 4월이었음 좋겠지만 아무래도 힘들겠지😞
4. 암튼 다들 각자 자기에 맞는 덕질 알아서 해야됨. 아무리 덕질이라고 해도 거기서 모든 행복을 얻으려고하면 그게 될까 싶음. 뭐든 과하면 문제지만 돌덕질은 일부러 덕후의 의존과 집착(?)을 유도하기도 하는 산업인지라 본인 중심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중심 박살 난 거 전시 많이된 곳이 트위터고. 특히 트위터가 문제인게 저런 사람이 하도 많으니까 본인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고. 위로야 남에게 받을 수 있지만 모든 구원은 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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